㈜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소프트스타 엔터테인먼트(SOFTSTAR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1인칭 미스터리 호러 ‘여귀교2: 석혼로(The Bridge Curse 2: The Extrication)’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를 오늘(10월 24일) PS5 및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여귀교2: 석혼로’는 미스터리 호러 게임 ‘여귀교: 구원으로 가는 길(The Bridge Curse: Road to Salvation)’의 후속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신입 환영 행사인 ‘호러 페스티벌’을 네 사람의 시선을 통해 보게 된다.
플레이어는 대학교에서 신입 환영 행사인 ‘호러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캠퍼스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괴한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기자나 대학생 등을 포함한 네 명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학교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는 긴장감과 적당한 유머, 그리고 순수한 공포에 직면하게 된다. 전편보다도 복잡하게 얽힌 플롯과 게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심오한 시각적 단서가 결합한 훨씬 복잡하고도 다각적인 내러티브는 플레이어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게임 콘텐츠
■도피: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활용하여 재액에서 벗어나라
탈출 방법은 사물함에 숨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주변을 관찰하고 낌새가 이상하면 즉시 도망쳐라. 은밀한 공간을 이용하여 추격을 피하거나, 환경이나 아이템을 활용하여 특정한 적의 관심을 끌고 그들에게 잡히기 전에 탈출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게임에는 총 6가지의 적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그들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야만 한다.
■수수께끼 풀기: 생각하고 행동하여 초자연적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라
다양한 장치들과 수수께끼들을 풀어내고, 의문이 가득한 모든 사건들의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라.
영화에 얽힌 사연을 찾아내고 이 이야기에 얽힌 진실을 밝혀라. 어떤 장치나 수수께끼에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새롭게 등장하는 아이템인 '호원등'이 퍼즐을 풀 실마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탐색: 캠퍼스를 조사하며 미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손에 넣어라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아이템들과 정보를 얻자.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내고, 학교의 초자연적인 현상에 숨겨진 의문들을 하나씩 풀어내라. 손에 넣은 아이템들은 컬렉션 북에서 다시 확인할 수도 있다.
■새로운 아이템 '호원등'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아이템인 '호원등'이 추가된다. 숨겨진 장치를 발견하고 단서를 밝혀내는 것 외에도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해 적의 공격에 저할 할 수 있으며, 이전 작품과는 달리 단순히 숨고 도망가는 것 외에, 죽음에서 탈출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보다 나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숨겨져 있는 다양한 쿠키 장면들
전작을 플레이 해 본 플레이어들은 여러 장면에 숨겨진 다양한 쿠키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단순한 웃음 소재에서 밈까지, 다양한 쿠키를 게임을 플레이 하며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