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 한국어판,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2월 15일 정식 출시
2020-02-14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THQ 노르딕(THQ Nordic)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 한국어판을 내일(2월15일)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소비자가격 45,000원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는 총을 쏘고 검을 휘두르며 지옥으로 향하는 두 기수의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전 다크사이더스보다 더 예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번 작품에서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묵시록의 기수인 스트라이프(분쟁)이 드디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시리즈 최초로 두 명의 플레이어가 참여 가능한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세상이 창조된 이후 평의회는 모든 존재의 균형을 유지해 왔다. 평의회의 명령은 평의회에 자신을 바치고 강력한 힘을 얻은 기수들과 네피림들이 수행해 왔으나, 어느 날 기수들에게 내려온 동족을 제거하라는 명령은 평의회의 의지를 따르는 기수가 네피림을 말살시키고 마는 비극을 초래하게 된다.
이 비극이 진정되기도 전에, 속임수와 기만으로 가득한 악마의 왕은 지옥의 악마들에게 힘을 부여하여 세상의 균형을 깨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묵시록의 기수인 워(전쟁)와 스트라이프(분쟁)는 새 임무를 부여받고 악마들을 사냥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균형을 깨고 만물을 갈라놓으려 하는 악의 음모를 저지해야만 한다.
게임 특징
• 협력 모드를 통해 두 명의 플레이어가 힘을 합쳐 세계를 탐험하고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 시리즈 최초로 총잡이 기수인 스트라이프(분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싱글 플레이에서도 파워풀한 검사 워(전쟁)와 스트라이프(분쟁)을 교체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전작 ‘다크사이더스’ 이전에 일어났던 사건을 다룬 새로운 스토리 캠페인을 경험하고, 일곱 개의 봉인에 얽힌 기원을 알아보자.
• 아이템, 능력, 무기 인챈트 및 크리처 코어 등을 수집하여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자.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은 기존 개발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한국어화에서 발견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새로 검수하였으며, 근시일내로 패치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